뭔 일만 있으면 제일 많이 하는 소리가 멘도쿠사이.
이거 니일 아니고 내 일이거든요.
귀찮은 일 억지로 해 주는 티를 그렇게까지 낼거 같으면 그냥 니가 먹을 내 학비 몇만엔 정도 토해내고 그냥 캔슬 합시다 네?
아니면 싫은 티는 뒤에서 내던가. 뒤에서 뒷담화 까는거야 누가 뭐래.
한국인들 반일감정 뭐 그런거때문에, 요즘은 별로 강한거같지도 않지만, 괜히 일본 싫어하는거야 사실 별로 현실감은 없지만,
진짜 요 1년 좀 안되는 기간동안 난 진짜 오만정이 다 떨어지게 생겼다 정말. 진짜 주변에 일본으로 유학간다는 사람 있으면 한 열댓가지 이유를 들면서 막을 수도 있을거같다.
어차피 bo원전om 때문에 올 사람도 없겠지만.
뭐 이런 한두케이스로 어떻다 하는게 그 비논리적인 일반화의 오류지만, 어차피 사람 일이란게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.
부족한 정보 속에서 어떻게든지 카테고라이징 해서 사고의 부하를 줄인다.
일반화의 오류는, 사실 논리적인 관점에서 오류인거지 현실적인 관점에서 오류인지는 모르겠단거지.
아 아무튼, 진짜 내가 여긴 뜬다.
뭐 연구실이란게 원래 뽑기 운이라서 그런거지, 학교 이외의 공간까지 이렇단건 절대 아니지 말임다.
나이 사오십 먹은 교수들, 연구실 견학 그 몇십분 정도 되는 시간동안 세상에서 제일 사람 좋은 척 하는거야 어려운 일 아니니.
진짜 어떻게 봐도 연구실은 그냥 뽑기 운인거 같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