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뒤늦게 땅을 치고 후회할 짓은 하지 말자고 그렇게 되뇌어봐도,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해버린다 언제나 ㅠㅠ
2. 내 팔 두께가, 내 팔에서 본 적이 없는 두께가 된 거 같은데. 이거 기분탓? 아니면 살이 타서 더 굵게 보이는건가? 착시?
요즘 분명히 인풋보다 아웃풋이 더 많을텐데? 머리를 안 쓰고 살아서 뇌에서 소비하는게 적어졌나?
그나저나 아침에 바쁘다고 선크림 안 바르고 나가는 날도 많고 해서, 살이 많이 탔어. Aㅏ....
3. 저녁 7시.
이때가 노을이 제일 좋다.
해가 뜬 방향 쪽으로 붉은 빛이 세상을 감싸는 시간대.
Mellow가 어울리는 시간대도 이 시간대 뿐이더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