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oTrick 2017. 11. 16. 16:43

1. 회사 이사가는거에, 사람들 나가는거에 다 겹쳐서

요즘 출근해도 아무도 생산적인 일을 안 하고 있는데,

아무튼 이런 월급 루팡 짓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흥미진진.


어차피 난 이제는 회사 망해도 별 지장 없는 시기에 다다라서, 그냥 팝콘 뜯으며 흥미진진하게 돌아가는 꼴 구경 중.


망할 것 같은 회사만 골라 다닌다는 이야기를 약간 체험 중.


2. 이런 시기에 과외가 한 두어개 더 늘어나면 좋겠다.

아직 전단지 붙인다던가, 뭔가 공개적으로 과외 찾기는 애매한 시기라 뭘 하진 못하지만.. 음..


3. 뭐, 약간의 눈치와 함께 인생에서 가장 하릴없이 지나가는 즐거운 나날들.

이게 몇달 안 남았다니 ㅠㅠㅠ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