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가 붙여준 나의 이름은 어디선가 들어본 사랑노래보다 달콤하고 오늘 밤은 달도 웃고 있어 "마치 그대의 피앙세...?"라면서 그대를 위해 딴 민들레 그대만을 위한 사랑의 몸짓도 어른이 된 그대에겐 더이상 닿지 않지만 연필이든 스푼이든 잡을 수 없어요 그대의 미래는 멀리있고 같은 발걸음으로 걸을 수 없는 만큼 눈물이 흐르네요 자고있는 그대에게 몰래 키스를 할까 너, 걔한테 빠진거야? 보들보들한 내 몸보다 금색의 눈동자보다, 좋은거야? 웃고 싶다던가, 언제나 함께하자던가 손가락 걸었던 추억 앞에서 혼자 비를 맞으며 왈츠를 춰요 사랑은 밤새도록 마지막에 주었던 잘자라던 키스로 난 영원의 잠에 들었어요 귀여운 나의 공주님 그대를 언제나 사랑했었어 안녕이라고 고마웠다고 전하지 않으면, 꼭 전하지 않으면 나는 프시케이고, 사랑은 운명
연필이든 스푼이든 잡을 수 없어요 그대의 미래는 멀리있고 같은 발걸음으로 걸을 수 없는 만큼 눈물이 흐르네요
君がくれた僕の名はどこかで聴いた ラブソングより甘く 今宵は月も笑う 「まるで君のフィアンセ…?」なんてね 君の為に摘んだタンポポ 君のだけの愛の仕草も 大人のキミへもう届かないけど I wish...
프시케는 매일 여자아이에게 마음을 전했습니다. 예전 여자아이가 어렸을 때는 마음을 전하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. 그럴땐, 여자아이는 프시케를 꽉 안아주었습니다. 하지만 지금은 여자아이에게 마음이 전해지지 않습니다. 프시케가, '사랑해, 나의 사랑의 여신'라고 말하면, '밥은 더 없어'라고 여자아이는 말합니다.